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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郡, 한층 강화된 군민 중심 민원시책 펼친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2.26 10:50 수정 2021.02.26 10:50

복합민원 사전예약상담제·힐링 프로그램·전입신고 혜택 안내 등
군민행복민원실 운영… 민원처리 착오·지연에 따른 보상제도 마련

완주군이 한층 강화된 군민중심 민원시책을 펼친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 다양하고도 획기적인 민원 서비스를 펼쳐왔다.

먼저 군은 군민 행복민원실 운영을 위해 한 켠에 작은영화관, 북카페, 건강측정코너 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미니갤러리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동산 취등록, 자동차등록말소, 임시운행허가, 차량취득세, 부동산취득세 및 건축허가 등 복합민원을 한 번의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방문 민원창구와 민원후견인제 등을 운영한다. 이는 군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
↑↑ 완주군이 복합민원 사전예약 상담제 등 한층 강화된 군민중심의 민원 시책을 펼친다. 사진은 완주군청 종합민원실 전경.
ⓒ 완주전주신문

또한 민원처리 사전예고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민원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민원 담당공무원 심리상담 및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민원처리 착오나 지연에 따른 보상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입더라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비대면 민원처리 활성화를 위해 운주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사망신고 시 안심상속 서비스, 출생신고 시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여기현 종합민원과장은 “작년보다 한층 강화된 민원편의 시책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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