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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①-“‘콩 한쪽도 함께 나눈 따뜻한 설 명절 됐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2.19 11:01 수정 2021.02.19 11:01

(특집 / 2021 설 명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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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 정숙가든, 사골곰탕으로 이웃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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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에 소재한 정숙가든(대표 안정숙)이 설을 앞두고 이서면(면장 김의철)에 4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200통을 기탁했다.

안정숙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적지만 직접 끊인 사골 곰탕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숙가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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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주면지사협, 떡국 떡 나눔으로 따뜻한 설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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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관 면장·이선재)는 지난 5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선재 민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왕래가 어려운 이번 설 명절에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이정관 운주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가 마음만큼은 서로를 한 번 더 생각하는 올 한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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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이면새마을부녀연합회, 취약계층 40가구 감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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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이순임)는 지난 10일 설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감귤을 선물하며, 올 한해 건강을 기원했다.

구이면 새마을부녀회 이순임 회장은 “이번 설 명절 나눔 행사를 통해 외롭게 지낼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훈훈한 이웃사랑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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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 3일간의 아름다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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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지회장 장용선)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나눔 행사를 열고, 한해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완주군지회 임원들과 자원봉자들이 조를 구성, 준비한 떡국떡과 곳감을 포장한 뒤, 장애인 가정을 방문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장용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외롭게 보내게 될 설 명절이 될 것 같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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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 대승가든, 성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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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면 대승마을에 위치한 대승가든 강선영 대표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긴급지원, 명절 지원사업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강선영 대승가든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다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며 “서로서로 도우며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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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봉면 아름다운 전통 ‘사랑의 고리 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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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비봉면(면장 유원옥) 직원 11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고리맺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고리 맺기’는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담당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올 설 명절에도 어김없이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백미, 멸치, 김 등 후원물품을 구입한 뒤,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점은 없는지 안부도 챙겼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어려울수록 나눔이 더 큰 기쁨이 되는 것 같아 의미가 있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려는 직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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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천면지사협, 꾸러미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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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문우 면장·최봉구)는 지난 8일 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60가구를 방문, 명절 선물로 떡국 떡과 쌀로 꾸러미세트를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노문우 면장은 “지사협 위원들이 앞장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주고 챙겨줘서 감사하다”며“경천면이 풍요로운 지역사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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