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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서남용 군의원, 한정애 환경부장관 만나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2.05 10:35 수정 2021.02.05 10:35

‘완주 보은 매립장’관련해 국가 예산 지원 절실 피력
“안전한 이적처리 위해 관계부처·정치권과 노력”밝혀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은 지난 달 28일 안호영 국회의원과 함께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만나, 완주군 보은매립장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완주군 폐기물 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인 서 의원은 완주군을 방문한 한 장관에게 보은매립장의 고화 처리물 이적처리 문제와 관련, “폐기물 관리법 개정을 통해 환경부에서 국가 예산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피력했다.
↑↑ 서남용 군의원(맨 앞)과 안호영 국회의원이 한정애 환경부장관(맨 좌측)을 만나 보은매립장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서남용 의원은 “보은매립장 폐기물 이적처리를 위한 소요비용이 큰 만큼 중앙부처 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군민의 생존권과 쾌적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폐기물 매립장을 안전하게 이적처리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정치권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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