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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정종윤 군의원, 민생행보 이어가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2.05 10:34 수정 2021.02.05 10:34

수해 피해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 마련
“주민 요구에 적극 자세 임해 달라" 주문

정종윤 의원(구이·상관·소양)은 지난 달 27일 ‘수해 피해 관련 지역 주민 소통간담회’를 갖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정종윤 군의원
ⓒ 완주전주신문
정 의원은 이날 수해 피해 지역주민들과 재난안전과, 공영개발과 등 완주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수해피해로 세천, 소하천의 범람 피해 입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구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주민 김용희 씨는 “큰 하천 복구도 필요하나 마을주민이 살고 있는 인근 소하천, 세천 피해 복구가 적극 추진돼야 한다”며 “임시 복구가 아닌 개선 복구를 해 소하천이 범람하지 않도록 예방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재난안전과 최용민 과장은 “지난해 수해 복구를 위해 피해조사TF팀을 구성해 신속한 조사와 지역 정치권 노력으로 7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소하천 수해로 인한 피해지역을 다시 한 번 현장 답사를 통한 복구에 더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행정은 주민을 위해, 공무원은 주민에게 행정 서비스를 위해 존재 한다”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멧돼지 피해 예방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와‘공익형 직불제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주민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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