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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소방서 개서, 본격적 업무 돌입

원제연 기자 입력 2019.02.01 10:44 수정 2019.02.01 10:44

소방공무원 184명·680명 의용소방대 조직… 소방장비 30대 갖춰
완주군민들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소방행정서비스 제공 가능해져

10만 완주군민의 숙원인 완주소방서(서장 유우종)가 드디어 지난 28일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서식은 오후 2시, 송하진 도지사와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송성환 도의회 의장, 송지용 도의회 부의장,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송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완주군 읍면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관서기 수여, 유공자표창,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도민 안전은 민선 7기 도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완주소방서 개서를 시작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구급차 배치 확대, 긴급출동 골든타임 확보 등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 완주소방서가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사진은 개서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어 박성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완주군민의 오랜 숙원인 완주소방서가 문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완주군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삼례읍 삼봉웰링시티 내 위치한 완주소방서는 지난 2017년 11월 착공, 지난 달 공사를 마쳤다. 총 사업비 96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6,600㎡, 연면적 2,89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다.

조직을 보면 소방행정과와 방호구조과, 현장대응단 등 2과1단8팀으로 구성 됐고, 출동 부서는 기존 119안전센터 4개소와 119지역대 4개소 외에도 산악·수상·교통 등 사고 시 인명구조를 전담하는 119구조대를 처음으로 편성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 184명과 의용소방대 680명의 소방인력을 갖췄다. 또한 소방장비는 펌프차 8대, 구급차 7대, 물탱크차·구조차 각각 2대, 사다리차·화학차·지휘차 각 1대, 기타 차량 8대 등 총 30대 규모다.

그동안 완주지역에는 소방서가 없어 전주 완산소방서와 덕진소방서가 화재 진압과 구급·구조업무를 대신했다.

완주소방서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인구가 밀집한 봉동·삼례읍과 이서면 전북혁신도시, 완주산업단지 등을 5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

한편 이날 개서식은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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