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 마음사랑병원 진료과장)가 행전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안전 개선분야에서 안전정책혁신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완주군의 인구 및 산업구조를 반영한 도·농 복합모델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실제 완주군이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2년 연속 13위를 기록하는 등 낮은 자살률을 보이며, 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그간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마을지킴이프로젝트 △마중프로젝트(지금은 마음 배달 중) △헬로우프로젝트(Hell友‘안녕!친구’) △마음의 소리함 및 로고젝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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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펼쳐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대회 모습.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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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마을지킴’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농약안전보관함을 군내 17개 마을 647가구에 보급하고, 마을단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우울검진을 통한 고위험군 발견 체계구축, 생명사랑지킴이 마을별 배치를 통한 마을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마중’프로젝트 사업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64명에 대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및 연구조사를 통한 우울증 등의 효과를 도출했다.
아울러 청장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헬로우(Hell友. 안녕! 친구)’프로젝트 사업으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선덕보육원 등 군내 기업 및 사회복지기관 10개소에 근무하는 근로자 1,074명에 대해 정신건강검진과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증진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생활밀착형 상담창구 다양화를 위해 ‘마음의 소리함’과 ‘로고젝터(그림자 조명)’를 설치·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음의 소리함’은 자발적 정신건강 문제해결을 위한 것으로, 16곳의 버스정류장에 설치, 6건의 상담의뢰가 있었고, 정신건강문제 발생 시 내담자의 자발적 의뢰를 위해 ‘로고젝터’를 근로자종합복지관 등 유동인구가 6곳에 설치한 뒤, 관련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강남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완주군의 적극적 지원과 우리 센터 직원, 읍면장님, 기업체와 기관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완주군민의 정신건강과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