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으로 몸살을 앓던 고산면 상점가에 주차장이 조성된다. 이에 따라 지역상가 활성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지난 13일 완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억5000만원을 확보, 고산 상점가 시장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점포수가 100여개에 이르는 고산 상점가 인근에는 주차장이 없고, 도로도 2차선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더욱이 고산 자연휴양림을 통과하는 주요 도로임에도,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이 매일 반복되고 있어, 주차장 조성이 시급했다.
이에 완주군은 올해 1월 주차장 조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을 신청, 최근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9억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완주군은 사업비를 투입, 오는 5월부터 12월말까지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일원에 부지면적 1572㎡, 주차대수 50면 규모로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우선 6월 중 시장주차장 예정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9월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12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으로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고객이 다시 찾는 편리하고 안전한 시장, 그리고 전국 으뜸시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6년도 봉동생강골시장 주차장 조성사업과 2017년 삼례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