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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고산면 희망나눔가게 운영 ‘활발’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4.20 09:11 수정 2018.04.20 09:11

개소 이후, 개인·기관·단체 등의 물품후원 잇달아
이용자도 증가… 고산면지사협, 자원발굴 노력 방침

소외계층의 결식을 해결하고, 식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달 27일 고산면(면장 최병수)에 문을 연 희망나눔가게가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고산면 희망나눔가게는 후원자들로부터 기탁 받은 생활필수품 등을 이용자가 직접 가게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편의점 형태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고산면 외 5개면 324가구가 방문해 1회당 5개 내외의 물품을 지원받았다.

희망나눔가게 개소 이후, 협약을 체결한 완주로컬푸드(대표 안대성)에서 시금치, 부추 등 각종 채소를 지원했으며, 완주시니어클럽(관장 김정은)에서 조기구이 등 반찬 4종을 기증했다.
↑↑ 고산면에 문을 연 희망나눔가게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사진은 매장 안 풍경.
ⓒ 완주전주신문

또한 대광반점(대표 노재기)에서 짜장소스를, 완주지역자활텐터(센터장 김진왕)에서 아몬드 후레이크와 방향제 등을, (재)온고을로컬푸드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이옥근)에서 취나물 등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고산농협웰컴센터 내 제과점에서 빵을, 서울치즈전북남부대리점(대표 김전배)에서 치즈를, 영농조합법인푸드인완주마더쿠키(대표 강정래)에서 카스테라, 완주토목건설(대표 유희면)에서 국수를, 풍년떡집(대표 김희조)에서 바람떡 등 개인후원자들의 물품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한 한 대상자는 “매주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필요한 식료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고산면과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다양한 물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발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희망나눔가게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앞으로도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들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지역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품기탁을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기업·단체는 고산면사무소·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290-3644~ 3645)를 통해 기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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