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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6.13 지방선거 이제 60여일 남았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4.13 11:16 수정 2018.04.13 11:16

후보들 윤곽 드러나고 후보간 공방 더욱 치열 양상
송지용·윤수봉·서남용 등 민주당 단수추천 확정
유희태 예비후보, 현 군수 재임기간 의혹 해명 요구
현 군수측 “의혹 현실성 없고, 대응할 가치 없다”

6.13 지방선거가 이제 6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보 윤곽도 드러나고, 후보 간 공방도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더불어민주당 경선과 관련, 단수공천과 경선이 확정되면서 선거구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4월 10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확정된 선거구는 도의원 완주군 제2선거구(봉동·용진·고산6개면)로, 강성봉(46) 현도의원과 권요안(48)도당 역량강화지원실장, 두세훈(41)변호사 등 3명의 후보가 공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도의원 제1선거구(삼례·이서·소양·상관·구이)는 예상대로 송지용(55)현 도의원이 단수추천 됐다.

완주군의원의 경우 가선거구(삼례·이서)는 윤수봉(46)현 의원이 단수추천 됐고, 백헌(34)다음종합건설 대표와 유의식(5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 2명이 경선을 벌인다.

또한 라 선거구(고산6개면)는 서남용(57)현 의원이 단수추천 돼 상대 후보를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의원 경선과 함께 완주군수 후보자간 공천 티켓의 주인공이 누가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경선은 박성일(63)현 군수와 김영(59)변호사, 유희태(64)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등 3명이 격돌한다.

각종 여론 조사에서 박성일 군수가 앞서고 있는 가운데 유희태 예비후보가 뒷심을 발휘해 반전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실제 유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박성일 군수의 지난 4년 재임기간 동안 벌어진 일에 대해 묻고자 한다”며“박성일 군수 재임 시설 언론에 보도된 10가지가 넘는 의혹들을 군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소규모 농업기반 개선 사업 수의계약 특혜, 완주군 체육시설 횡령비리, 인재스쿨 부실운영, 삼례하수공공처리장 70억 특정업체 밀어주기 등 보도된 의혹들에 대해 조목조목 짚었다.

그러면서 유 예비후보는 “행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끌어야할 군수 업무에 실망감을 금할 길 없다”며 “박 군수는 지금이라도 이 모든 것을 군민에게 떳떳하게 해명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현 군수측은 “제기된 의혹에 현실성이 없고,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 체육시설 횡령비리 문제는 횡령액이 미미, 관련 직원 징계수준에 머물렀고 한 명은 판결 불응으로 항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재스쿨 부실운영 문제는 수사 결과, 위탁자의 개인비리로 법원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해명하는 등 의혹제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일축했다.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하고 있는데 공천이 곧 당선이 될 가능성이 큰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로 누가 확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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