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를 대표하는 네덜란드 판화가 마우리츠 코리넬리스 에셔(Mauritis Cornelis Escher, 1898∼1972)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다.
아트네트웍스(주)가 주최·주관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그림의 마술사 에셔전’은 삼례문화예술촌 내 모모미술관 및 커뮤니티 뭉치에서 오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79일 동안 진행된다.
에셔는 20세기 가장 독창적인 예술가로, 회화를 비롯 판화,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 수학, 건축 등 많은 영역의 사람들에게 시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초현실주의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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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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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전통 예술의 영역에서는 이단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오늘날 까지 현대예술과 대중예술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독보적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철저히 이성적으로 계산된 수학적 논리를 바탕으로 대칭과 균형, 3차원, 반복과 순환을 담아낸 에셔의 작품과 영상, 사진 등이 선보인다.
또한 작가 에셔의 예술 세계를 초기 작품부터 삽화 유표디자인가지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숱한 예술가와 과학자들이 ‘왜 에셔의 작품에 그토록 매료됐는지’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 관람을 돕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은 물론 에셔의 그림 ‘도마뱀’을 이용한 퍼즐 맞추기, 새로운 도마뱀 문양 만들기, 앱과 완주의 융합을 이용한 플레이하우스 체험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입장료는 어린이 7,000원, 청소년 8,000원, 성인 9,500원이며, 사전교육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기타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070-8915-81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