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이상태)가 ‘2018년도 노인대학(부설) 및 찾아가는 이동 노인대학생을 모집한다.
완주군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효율적인 건강관리 및 교양 취미생활을 통해 자기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보람 있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모집 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먼저 부설 노인대학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봉동읍행정복지센터 3층 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교양과목을 비롯 국내외 시사, 문화예술체험, 저명인사 특강, 건강체조, 야외교육,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산업시찰, 그리고 오후에는 노래교실이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90명이다.
자격 및 선발기준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는 건강한 어르신이면 누구에게나 자격이 주어진다. 단, 정원 조정을 위해 신규 신입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입학원서, 주민등록등본 1부, 사진 2매를 준비해 완주노인회(263-6556)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찾아가는 이동 노인대학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서면주민자치센터 3층 교육장에서 부설 노인대학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모집인원은 45명으로, 자격 및 선발기준, 접수기간은 부설 노인대학과 같다.
접수처는 이서면주민자치센터 주민복지계(290-3547)로 입학원서, 주민등록등본 1부, 사진 2매를 구비해 방문하면 된다. 접수기간 중 접수 결과 정원 초과 시 우선 접수 순서에 따라 모집하며, 합격자는 서류 전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대학생 모집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263-65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