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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그동안 고맙고, 수고 많이 했습니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1.05 10:27 수정 2018.01.05 10:27

완주군 2017년 하반기 퇴임식 열어… 공로패 등 전달
정년·명예·공로연수 등 퇴직자 22명, 공직 마무리

완주군이 구랍 28일 군청문예회관에서 2017년 하반기 퇴직(명예)자에 대한 퇴임식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퇴직자는 정년퇴직 12명, 명예퇴직 7명, 공로연수 3명 등 총 22명으로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영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퇴임식에는 퇴직자, 가족, 동료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퇴직자들의 공직생활에 대한 소회와 가족, 동료에게 감사의 인사를 담은 동영상 시청과 그간의 공로를 기념하는 공로패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완주군 공무원에 대한 2017년 하반기 퇴임식에서 퇴직자들이 꽃다발을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퇴직자를 대표하는 퇴임사에서 “오랜 시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완주군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견마지로 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완주군이 소통, 변화, 열정을 통해 소득과 삶의 질에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발전하는데 빛과 소금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큰 과오없이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가족, 선후배 동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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