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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 이장협의회, ‘사랑의 쌀’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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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꾸고 수확한 백미 350포대(3500kg) 용진읍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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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 이장협의회(회장 이일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한 백미를 용진읍에 전달했다.

지난 6일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이장들이 재능기부 일환으로 직접 수확한 백미 3500kg(350포대)를 기탁했다.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이장 및 부녀회장들이 참석해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용진읍 이장단이 나눔활동을 위해 1년의 시간을 공들인 것이다.

지난 5월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가을 직접 수확했고, 수확량은 3500kg에 달한다.

총 수확량 중 1500kg은 용진읍 홀로노인세대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 2000kg은 완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완주군에 기탁했다.

박영철 사랑의벼재배 추진위원장은 “이번에 전달된 쌀은 용진읍 이장단의 구슬땀과 사랑의 결정체다”며 “올해로 두 번째 사랑의 벼 재배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하는 용진읍 이장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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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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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가정 3곳에 사랑의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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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이면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김동준)는 후원받은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6일 이뤄진 봉사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3가구를 선정해 이뤄졌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연탄 한 장 한 장이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다는 믿음과 뿌듯함에 모두가 힘든 줄 모르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용마 공동위원장은 “연탄이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연말에도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및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떡국떡 나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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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이웃사랑 실천으로 추위 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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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아 지역 독지가들의 후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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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화산면(면장 김현순)에 연말을 맞이해 독지가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산면에 따르면 황호년 화산골농장 대표는 지난 1일 화산면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도록 성금 100만원을 완주군1111사회소통기금에 기탁했다.

황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화산면 밀파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화산면 소재 호호영농조합법인(대표 윤진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요구르트 2박스를 후원해 다문화가정과 다자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밖에도 대전시에 거주 중인 화산중 학부모는 올해 6월부터 매월 화산면 경로당에 돼지등뼈를 후원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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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 LH10단지, 사랑의 김장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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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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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LH10단지아파트(소장 이산형) 주민들이 단지 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서면은 지난 6일 LH10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송지용 전북도의원, 윤수봉 완주군의원, 주영환 이서면장, 경로회원, 거버넌스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행사에서는 LH전북본부 지원과 주민들이 손수 마련한 김장재료로 정성스럽게 김장을 담그고, 아파트 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LH10단지 관리사무소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15년 입주 이래 매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