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구이면 원광곡(이장 신구철), 경천면 만수동(이장 한지석), 동상면 거인(이장 김정웅) 등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또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중 우수마을로 선정된 거인마을 김정웅 이장은 산림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산림청이 주관해 봄철 논과 밭두렁 등에 소각행위를 하지 않은 전국 300개 마을을 선정한 것으로, 전북도에서는 35개 마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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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구이면 원광곡 마을 주민들이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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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전국 마을을 대상으로 참여를 결정한 마을이 실천서약을 한 후 이행여부를 평가받아 선정된다.
이번에 수상한 세 개 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지정되면서 친환경 목재 현판과 50만원의 포상금(온누리상품권)을 받았다.
한신효 산림축산과장은 “예전에는 봄철에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농업부산물 등을 소각하는 일들이 많았지만 실천서약을 한 후 마을주민들 서로가 소각하지 않는 것을 생활화함으로써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불예방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