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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삼례읍지사협,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본격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14회 반찬 제공 예정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동빈 읍장·오상영)가 ‘2026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 배분 사업비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반찬 마련이 여의치 않은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코자 기획됐다.
삼례읍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살피고, 정서적 위로까지 전하는 밀착형 돌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업체가 만든 반찬은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14회 제공된다.
오상영 공동위원장은 “반찬 나눔은 주민 호응과 수요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며 “올해 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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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봉동읍(읍장 윤당호)에 따르면 각 선교회 회원들은 3월 한 달 동안 봉동읍 6가정을 선정하고, 각각 필요한 것들을 파악한 뒤, 총 2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 후원금 등을 직접 전달했다.
6가정은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된 실직 가정, 장애아동들을 키우게 된 조손가정, 출산이 임박한 저소득 다자녀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시온성교회의 천사운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삼봉 교회와 선교회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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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클럽은 완주에 거주하거나, 고향으로 둔 1982년생 개띠 친구 43명이 지난 2023년 의기투합해 만든 단체다.
특히 창립 이후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박민철 MD클럽 회장은 “평소 우리가 갖고 있던 생각보다 많은 이웃들이 기초적인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회원 모두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서 결속력도 더욱 단단해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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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이 지역 기독연합회는 지난 5일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 121만 원을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은아 면장·전호순)에 전달했다.
송영배 구이지역기독연합회장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 성금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민간 복지 자원의 발굴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교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협의체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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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지난 2월 말 개최된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에서 연합회 임원진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마련한 수익금이다.
특히 보육 전문가인 연합회 임원진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며 임시 보호 중인 아동들의 상황에 깊이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이희봉 연합회장은 “입양 전 보호아동들은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전까지 우리 사회가 함께 품어야 할 소중한 아이들”이라며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보육인으로서 이 아이들이 단 한 순간도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며 한 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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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사와 안부를 확인코자 매년 5회 정도 추진하는데,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거나 배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10년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간 한정된 사업비로 인해 단기간에 마무리돼 아쉬움이 많았으나, 지난해 11월부터 한 업체로부터 매주 10개의 반찬 도시락을 기부 받으면서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기존에 지원했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외에도 혼자 거주하는 장년층, 병원 퇴원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자, 조손 가구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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