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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식

성매매방지법 시행 8주년 기념행사 열려

김성오 기자 입력 2012.09.28 13:47 수정 2012.09.28 01:47

전주시민 문화 한마당… 성매매 문제 공감대 형성

사단법인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전주시 여성발전기금으로 후원하는 성매매방지법시행 8주년(9.23일) 기념행사인 ‘전주시민 문화 한마당’이 여성·시민사회단체,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전주중앙살림광장에서 열렸다.

그동안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는 성매매방지법이 만들어진 직접적 사건이었던 군산 개복동과 대명동 성매매업소의 화재참사 피해자를 추모하고 ‘성매매’의 폭력적 본질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시민문화 한마당은 성매매방지법 8주년의 의미와 반성매매 여성인권 시민홍보 및 지역사회 성매매 문제해결을 위한 공간대 형성 및 여론 확대를 위한 행사로 마련하였으며 다온무지개 댄스팀, 리얼팝콘크루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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