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10월 착공한 천호마을 성물공예 체험센터가 지난 24일 개관했다.
천호마을 성물공예 체험센터는 연면적 241.92㎡(체험동 211.68㎡, 야외 화장실 30.24㎡)규모로 사업비 5억원(특별교부세 2억, 도비 1억, 군비 2억)을 투입했다.
체험동은 사무실, 전시실을 비롯해 한지·목 공예 등 공방 2개소와 다목적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다목적실은 체험객을 위한 체험장과 식당 및 세미나 또는 회의가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정엽 완주군수, 박웅배 완주군의회 의장, 이병호 천주교 전주교구장 및 출향인사와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 및 성물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