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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바르게살기완주군협의회, 대둔산 자연보호활동

임태호 기자 입력 2012.07.11 14:23 수정 2012.08.17 02:23

칠곡군협의회 회원들도 동참 의미 높여

바르게살기운동완주군협의회(회장 유원영, 사무국장 조중섭)가 깨끗한 대둔산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었다.

최근 바르게살기운동완주군협의회는 국토 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운주면 대둔산 일원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연보호 활동에는 완주군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칠곡군바르게살기 회원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완주군협의회와 칠곡군협의회는 매년 상호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노력하고 있다.
↑↑ 대둔산 일원에서 자연보호활동을 마친 두 지역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
ⓒ 완주군민신문


이날 두 지역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둔산 광장을 중심으로 주차장 및 등산로 등지에서 관광객들이 버리고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대둔산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유원영 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청정 완주는 우리들의 것이기도 하지만 먼 훗날 우리 후손들의 것이기도 하다”면서 “모두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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