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완주군협의회(회장 유원영, 사무국장 조중섭)가 깨끗한 대둔산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었다.
최근 바르게살기운동완주군협의회는 국토 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운주면 대둔산 일원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연보호 활동에는 완주군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칠곡군바르게살기 회원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완주군협의회와 칠곡군협의회는 매년 상호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노력하고 있다.
|
 |
|
↑↑ 대둔산 일원에서 자연보호활동을 마친 두 지역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 |
ⓒ 완주군민신문 |
|
이날 두 지역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둔산 광장을 중심으로 주차장 및 등산로 등지에서 관광객들이 버리고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대둔산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유원영 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청정 완주는 우리들의 것이기도 하지만 먼 훗날 우리 후손들의 것이기도 하다”면서 “모두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