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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고산농협, ‘영농자재교환권’ 지급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6.04 10:17 수정 2026.06.04 10:18

농업경영비 절감 위해… 2억 5천만원 상당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으로 인한 영농자재비 상승에 대응하고, 조합원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영농자재교환권’을 지급했다.

지난 달 26일 고산농협은 본점에서 영농자재 이용 우수조합원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한 뒤, 영농자재교환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조합원 2,285명에게 2억5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교환권을 지원했다. 이처럼 고산농협은 지난 2023년부터 농업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전 조합원에게 영농자재교환권을 지급하고 있다.

↑↑ 고산농협이 조합원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영농자재교환권을 지급했다. 사진은 영농자재교환권 지급 후 기념촬영.
ⓒ 완주전주신문

특히 조합원별 경제사업 이용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함으로써 농업경영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영농자재교환권은 사용 및 관리가 편리한 맞춤형 카드로 지급, 고산농협 영농자재센터 및 지점에서 비료, 농약, 일반자재 등 각종 영농자재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손병철 조합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물가 부담이 농업 현장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는데, 영농자재교환권이 묵묵히 농업을 지키고 있는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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