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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郡, 마을-학교 잇는 전문 매개자 심화 교육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6.04 10:08 수정 2026.06.04 10:08

교육통합지원센터, 6차시 운영…교육문제 대응 주민주도 실행 능력 강화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가 이달 26일까지 총 6차시에 걸쳐 ‘2026 마을교육공동체 매개자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전문 매개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주민주도 지역 기반 프로젝트 실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기초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 ▲성향 분석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마을 탐방,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지역교육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주도 교육활동의 기획·운영 역량 심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매개자로서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이달 26일까지 ‘2026 마을교육공동체 매개자 심화교육’(사진)을 실시한다.
ⓒ 완주전주신문

먼저, 1차시는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인터뷰 실습을 통해 관계 형성과 지지체계를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차시는 문경춘 MBTI연구소 호남센터장이 성격유형검사(MBTI)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와 의사소통 역량을 다루며, 매개자로서 필요한 관계 형성 능력을 탐색한다.

또한 3차시는 전라남도교육청 방주용 교사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연계 프로젝트 설계와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실제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아울러 4차시는 하채현 우석대 교수가 ‘마을 이야기 발굴과 구술기록’을 주제로, 지역 자원과 주민의 삶을 교육 콘텐츠로 연결하는 방법을 안내하며, 5차시는 마을탐방과 현장 인터뷰를 통해 교육 소재와 마을 자원을 직접 발굴하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지역 자원을 탐색하게 된다.

마지막 6차시는 현장 실행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사후 시사회로, 교육 과정 전반을 돌아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성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지역 교육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실천형 과정”이라며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전문 매개자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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