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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署, 유관기관 합동 범죄예방 캠페인 펼쳐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5.28 15:14 수정 2026.05.28 15:15

‘고교생 흉기 피습’ 사건으로 인한 불안 해소 위해

완주경찰서(서장 박종호)는 지난 22일 삼례 한별고등학교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고교생 흉기 피습사건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완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삼례파출소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와 자율방범대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순찰신문고’ 홍보 리플릿과 맞춤형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 완주경찰서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은 한별고 앞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완주경찰은 현장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실제 치안 환경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했는데, 이를 통해 통학로 주변의 위험 지역을 재점검하고, 가로등이나 CCTV 설치가 시급한 지점을 파악하는 등 현장 중심의 치안 데이터를 수집했다.

현재 완주경찰서는 강력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주요 거점 및 취약 지역에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있다.

이는 범죄 의지를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경찰의 보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보이는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주민 불안감을 낮추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종호 완주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렴한 소중한 의견들을 치안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통학로 환경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치안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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