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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마을 답사하며 완주의 역사·문화 이해해요”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5.21 16:07 수정 2026.05.21 16:08

완주교육지원청, ‘우리고장 완주사랑 프로젝트’ 7월까지 운영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올해도 지난 4월 교직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리고장 완주사랑 프로젝트’ 마을 답사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완주지역 초·중학교 21개교, 70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역사적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생생하게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 3학년 사회과 및 중학교 역사 교육과정과 연계,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 완주교육지원청이 ‘우리고장 완주사랑 프로젝트’ 마을 답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체험에 나선 학생들이 독립운동 추모공원 현충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올해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영 프로그램을 6개 코스에서 7개 코스로 확대·개편했다.

오전 코스는 동학농민혁명 전적지, 송광사, 위봉산성, 웅치·이치 전적지, 고산향교, 초남이성지, 되재성당, 독립운동 추모공원 등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답사지로 구성됐다.

오후에는 대승한지마을 한지 만들기, 삼례문화예술촌 관람 및 떡 만들기, 창포마을 비누 만들기, 콩쥐팥쥐마을 부채 만들기, 인덕마을 쿠키 만들기, 경천애인마을 체험 등 완주 지역의 마을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조영민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을을 배우고 사랑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완주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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