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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부주의 화재 잇따라…완주소방서, 각별한 주의 당부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5.21 15:41 수정 2026.05.21 15:42

들풀·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 자제 강조

최근 건조한 날씨 속 들풀 및 농작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가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 17일 오후 8시경 삼례읍 신금리 일원 대나무밭 인근에서 농작물 소각 중 불이 번지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산불로 확대되지는 않았지만, 자칫 강풍을 타고 주변 산림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처럼 최근 완주 지역에서는 논·밭두렁 소각, 영농부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불씨가 들풀과 임야로 번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완주소방서가 들풀·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농작물 소각 중 발생한 화재 진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은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산림 인접지역 화기 사용 ▲담배꽁초 무단 투기 ▲야외 취사행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대응예방과 예방안전팀장은“이번 화재는 크게 번지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작은 부주의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를 자제하고,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소방서는 봄철 상춘객 증가에 따라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순찰과 안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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