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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소년의 도박 예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온라인 플랫폼 발달로 청소년들이 도박성 요소를 지닌 콘텐츠를 쉽게 접하게 되면서 청소년 도박에 대한 예방과 이를 위한 학교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도박 예방 교육 주간’을 기획·운영한다.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과 가정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의 실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도박 예방 문화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내실 있게 추진된다.
| ⓒ 완주전주신문 |
또한 학생회 등을 중심으로 학교별 도박 예방 및 근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도박의 위험성을 일깨워주고,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학교 누리집 등을 통해 도박 예방 카드 뉴스도 안내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도박의 위험성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에서의 적극적인 협조의 필요성도 안내하는데, 도박 문제 예방 및 조기 개입, 치유 정보 등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가정 내 자녀 지도에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가정과 학교가 연계한 도박 예방 교육 강화는 도박 중독 예방은 물론 학교폭력 등 2차 피해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도박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울타리를 만드는 일에 가정과 학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도박 예방 교육 주간이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