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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완주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현장 응원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4.16 16:08 수정 2026.04.16 16:09

꿈드림 멘토링 통해 응시한 청소년 26명에 도시락과 간식 제공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현정, 이하 완주꿈드림)가 지난 4일 ‘2026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26명에게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하며 현장 응원에 나섰다.

이날 완주꿈드림은 시험장소인 전주기전중학교를 찾아 정성껏 만든 따뜻한 도시락과 ‘겉바속쫀’ 버터떡 간식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완주꿈드림은 매년 검정고시를 두 달 앞둔 2월부터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공백 해소와 고득점 취득을 돕기 위한 1:1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링을 하고 있다.

올해도 멘토단에 참여한 청소년 9명 전원이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따뜻한 도시락과 간식을 제공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 완주전주신문

특히 지난해 중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했던 한 청소년은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1년 만에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청소년은 올해도 같은 멘토와 함께 맞춤형 멘토링을 이어가며 준비를 계속했으며, 수업이 끝난 뒤에는 친구와 팀을 이뤄 서로 멘토·멘티가 돼 공부하고 수련관 마당에서 운동을 병행하며 체력도 함께 키웠다.

해당 멘토는 “작년에는 중학교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기본 개념을 함께 다졌다면, 올해는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기출문제를 반복 풀이하며 취약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가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멘토링을 받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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