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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완주군, 인공지능(AI)행정 혁신 박차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4.16 16:04 수정 2026.04.16 16:05

간부 공무원 이어 6급 이하 실습 교육 가져

완주군이 지난 7일 인공지능(AI)을 행정 업무에 전격 도입해 스마트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무 직원 19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실습 교육을 실시하며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의 연장선으로, 대민 현장에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6급 이하 실무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공공 행정 AI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AI트렌드와 행정의 변화를 살피는 동시에 AI 활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 지침과 저작권 보안 가이드를 학습했다.

↑↑ 완주군이 스마트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실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실습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 완주전주신문

이어 맞춤형 질문을 활용한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법과 챗GPT(ChatGPT) 기반의 업무 자동화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한 단계 높였다.

군은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기본과 심화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 활동을 총 3회 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성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팀 대항 ‘AI실무 앱(APP)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해 직원들이 실제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AI 활용 능력 국가 공인 자격증인 ‘AICE 제너레이티브’ 취득을 목표로 한 실무 과정을 병행, 행정 전반의 AI 대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AI 활용 능력이 행정 혁신의 핵심 요소”라며 “직원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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