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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필리핀 계절근로자 109명 입국…본격 농촌인력 지원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4.09 16:46 수정 2026.04.09 16:47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라오스·캄보디아 추가 입국 예정

완주군이 필리핀 미나시와 랄로시에서 온 계절근로자 109명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농촌 인력 지원에 나섰다.

지난 달 30일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산농협과 이서농협, 그리고 개별 농가에 배치돼 실질적인 농작업에 참여하며 지역 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환영식에 앞서 주한 필리핀 대사관 노무관실이 주관한 가운데 입국 후 교육 세미나(PAOS)를 통해 한국 생활 적응과 근로 시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완주소방서와 완주경찰서가 각각 화재 예방 교육과 외국인 범죄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들의 안전한 정착을 도왔다.

↑↑ 완주군이 필리핀 미나시와 랄로시에서 온 계절근로자 109명에 대한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은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또한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농촌인력지원팀은 근로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준수사항과 기본적인 농작업 요령을 전달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3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작업에 참여 중인데, 라오스 근로자 22명과 캄보디아 근로자의 추가 입국도 예정돼 있다.

특히 완주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총 375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현재까지 모든 입국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평기 농촌지원과장은 “성실한 근로자들의 참여가 농촌 현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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