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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농한기 밀착형 통합 건강관리’ 주민 호응。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2.27 09:42 수정 2026.02.27 09:42

삼례읍 거점 지역으로 홀몸 남성 어르신 지원

완주군이 농한기를 맞아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삼례읍을 통합 건강증진 사업의 거점 지역으로 선정하고, ‘행태 개선(음주 감소·아침 식사 권장)’과 ‘만성질환 조기 발굴(혈압·혈당 측정 및 등록 관리)’을 병행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홀몸 남성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삼봉사회복지관과 완주군보건소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과 실습, 온라인 정보 전달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건강 스크리닝 ▲개인별 맞춤 상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은 모든 주민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소의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와 지역 복지 프로그램을 촘촘하게 연결하고 있다.

특히, 이웃 간의 따뜻한 유대를 강화하고 보건·복지 혜택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연계해 건강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아울러 기관 간 간담회와 참여자 의견 수렴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필요에 맞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063-29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단순 교육을 넘어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통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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