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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1월, 아파트·주택 화재 잇따라 발생…“주택용소방시설 설치해야”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2.05 14:45 수정 2026.02.05 14:46

완주소방서, 난방과 취사과정 작은 부주의 화재 이어져 ‘주의’당부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최근 관내 아파트와 주택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실제 지난 달 26일, 삼례읍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 완주소방서는 최근 연이어 일어난 화재와 관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삼례 아파트 화재 현장 모습.
ⓒ 완주전주신문

사흘 뒤인 29일 오후 8시 50분경에는 이서면 이성리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됐다.

조사 결과, 해당 화재는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난방과 취사 과정에서의 작은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아궁이, 화목보일러 등 화기를 사용하는 경우, 불씨 관리가 소홀해지면 화재로 직결될 위험이 크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재차 강조했다.

주택용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는데,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고, 초기 화재를 직접 진압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주택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아궁이와 난방기기 사용 시 불씨를 완전히 제거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각 가정에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여부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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