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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산림조합 ‘숲사랑봉사단’발대…건강한 숲 조성 다짐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1.29 14:26 수정 2026.01.29 14:27

박영철 초대단장 등 100여 명 구성…환경정화 활동으로 ‘첫 걸음’
임필환 조합장, “봉사단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 될 것”밝혀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지난 23일 고산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관에서 숲사랑봉사단(단장 박영철) 발대식을 개최하고, 건강한 숲 조성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본격 나섰다.

‘숲사랑봉사단’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산림문화 정착을 목적에 두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만든 자발적 봉사단체다.

지난 해 용진읍 시대를 새롭게 연 완주군산림조합이 지역사회와 글로벌 이슈인 탄소중립 실현을 함께 모색하려는 강한 의지가 창립 배경이 됐다.

숲사랑봉사단은 박영철 초대 단장, 박용민·한정문 부단장, 이문희 총무, 박상기·유현선 감사, 조인자 봉사부장, 이현미 교육부장, 이성윤 홍보부장 등 9명의 임원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숲사랑봉사단은 향후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산림 내 정화활동, 나무심기, 산불예방 캠페인, 지역소외계층 지원, 나눔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완주군산림조합이 숲사랑봉사단을 발대하고 건강한 숲 조성을 다짐했다. 사진은 발대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한편 발대식은 기대종 완주군산림조합 문화유통과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봉사단 소개, 임명장 수여, 취임사, 봉사단원 선서(박용민·한정문 부단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마친 뒤에는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뗐다.

박영철 초대단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숲사랑봉사단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지역에 알리고, 스스로 실천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는 봉사단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임필환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숲은 우리 삶을 지켜주는 소중한 공공자산이자,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할 공동의 유산”이라며 “우리 산림조합 임직원은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숲사랑봉사단에게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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