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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완주문화재단 “지역 독립서점과 책으로 일상을 잇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1.29 14:19 수정 2026.01.29 14:20

‘책으로 잇는 완주’ 1월 31일 ~ 2월 1일 개최 예정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 군수)이 오는 31일(토)부터 2월 1일(일)까지 이틀간 완주 휴시네마와 공예오픈스튜디오에서 「문화가 있는 날 6탄 - 책으로 잇는 완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북콘서트, 북마켓,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책 문화 행사로, SF·문학 분야에서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는 천선란 소설가가 참여한다.

먼저 31일 휴시네마 영화관에서 열리는 천선란 소설가 초청 북콘서트에서 천 작가는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 그리고 일상과 노동, 인간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관람객과 소통한다.

특히 완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감정을 문학을 통해 함께 나누는데, 책이 지닌 위로와 사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 완주전주신문

다음 날인 2월 1일에는 완주 지역 동네책방 운영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대담도 마련된다. 책방지기이자 지역에서 삶을 이어가는 노동자의 시선으로 ‘일과 쉼, 책과 삶’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산업단지 근로자의 현실과 맞닿은 공감형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완주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연이 더해져 행사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예오픈스튜디오 커뮤니티실에서는 감나무책방, 책의별장, 베르 등 완주 지역 독립서점이 참여하는 북마켓이 운영되는데, 참여 책방의 도서와 굿즈를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맞춤형 북큐레이션을 통해 일상 속 독서 경험을 확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유롭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쉬어가는 리딩존’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책을 주제로, 아로마 북 퍼퓸, 책갈피 키링 만들기, 크리스탈 문진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총 7종의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강연 신청·접수 안내는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완주문화선도산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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