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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FC, 병오년 새해 맞아 힘찬 도약 다짐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1.22 13:17 수정 2026.01.22 13:18

강일찬 감독, “성적보다 개인 기량 발전에 중점 둘 것”밝혀

전북 축구 명문 완주FC(대표 겸 감독 강일찬)가 2026년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새해를 맞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완주FC는 지난 해 2월 ‘금석배 전국중학생(U-15) 축구대회’와 ‘2025 금석배 중등(U-14)유스컵’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고, 8월에는 ‘2025 STAY 영덕 추계 중등 축구대회’에 참가, ‘U14·U15 동반 우승’이라는 대위업을 달성했다.

여기에다 광역리그 우승까지 더해 전무후무한 5관왕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중등 축구 명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처럼 매년 전국대회에 참가,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다보니 전국에서 입단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1·2·3학년 선수가 73명이었는데, 올해는 83명으로 10명이 늘었다.

구체적으로 1학년 31명, 2학년 30명, 3학년 22명 등 총 83명의 선수에다 감독을 비롯 1·2학년 필드코치 4명, 골기퍼 코치 2명, 그리고 많은 선수를 보유하다 보니 보호·관리 차원에서 여느 구단과 달리 의무 담당 2명까지 갖춘 탄탄한 구단으로 성장했다.

↑↑ 지난해 전국대회에 참가, 전무후무한 5관왕을 달성한 전북 축구 명문 완주FC가 병오년 새해을 맞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은 완주FC 선수단 단체사진 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강일찬 감독은 지난 15일 훈련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올해는 ‘안정적인 운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목표에 두고 있다”며 “우승하고, 좋은 성적을 내는 것 보다 선수 육성에 중점에 두고, 개인 기량을 발전시키는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즉,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없애고,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향상시키면 결국 팀 전체의 시너지로 이어져 좋은 결과도 얻을 것이라는 게 강 감독의 지론이다.

강 감독은 “선수들이 상급학교에 가야되는데, 본인들이 원하는 팀에 들어갈 수 있도록 색깔을 제대로 입혀주고 싶다”며 “고등학교 진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프로선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도록 포지션에 따라 선수별 강점이 돋보이는 맞춤형 훈련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군의 예산지원, 완주군체육회와 완주군축구협회의 관심과 성원, 좋은 훈련장을 제공해 주신 완주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완주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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