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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봉동희망나눔가게, “안정적 지원 및 효율성 높인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1.15 15:30 수정 2026.01.15 15:31

지사협, 2025년 정기회의 통해 운영 세칙 일부 개편
특정 대상자의 중복 이용 방지 등 공정한 지원 강화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당호 읍장·국인숙)가 운영하는 희망나눔가게가 올해부터 이용 기준과 운영 체계를 명확히 하는 운영 세칙을 정비하고 새롭게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운영 세칙 개편은 한정된 자원을 대상자에게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이용의 형평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정기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개정된 운영 세칙에 따르면 이용권 1매당 최대 10점 이내의 물품 교환 기준을 명확히 했으며, 운영 시간은 기존 주 2회에서 주 1회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로 조정됐다.

↑↑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망나눔가게(사진) 이용기준과 운영체계를 명확히 하는 운영 세칙을 정비, 새롭게 운영에 들어갔다.
ⓒ 완주전주신문

또한 대상자별 지원 기간을 설정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면서 특정 대상자의 중복 이용을 방지하고, 보다 공정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희망나눔가게는 지난 2021년 11월 1일 개소 이후,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로 지원해 온 봉동읍의 대표적인 나눔 복지 공간이다. 지속적인 이용과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역 복지 안전망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25년 기준 전체 대상자 3,156명 중 2,743가구가 실제 이용해 이용률 86.9%를 기록하며, 지역 내 실질적인 복지 수요와 높은 만족도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이번 운영 체계 개선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희망나눔가게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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