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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 ARONGDARONG팀, ‘메아리, 서로에게 닿기까지’전 연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2.11 15:44 수정 2025.12.11 15:45

오는 17~28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제1·2 전시실서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제1·2전시실에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ARONGDARONG팀의 ‘메아리, 서로에게 닿기까지’전이 열린다.

ARONGDARONG팀은 김다롱·아롱 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듀오 아티스트 그룹으로, 지난 2016년 파리 아트페어와 뉴욕 전시를 계기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설치·사진·영상·퍼포먼스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을 이어오며, 국내외 레지던시와 10회 이상의 개인(듀오)전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해왔다.

ⓒ 완주전주신문

이번 전시에서 ARONGDARONG팀은 전 세계 분쟁과 남북한 이산가족의 단절을 하나의 〈장애물〉로, 그 너머에 닿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을 〈메아리〉라는 비유로 표현했다.

메아리는 닿지 못한 목소리이자, 그리움의 울림으로, 작품을 통해 단절된 현실 속에서도 인간적 연대와 공감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설치·영상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에는 회 차별 25명 내외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편지를 작성해 종이비행기를 날려보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전시 관련 궁금한 사항은 김다롱 작가(010-9942-8418)나 이메일(arongdarong.duo@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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