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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사무감사 3일차>> 문화역사·관광축제·체육공원·사회복지·경로장애인과, 완주문화재단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2.04 15:45 수정 2025.12.04 15:45

▲법적 문제로 커진 완주문화원 문제 지적…위수탁업체 관리감독 철저 당부

행감특위는 지난 달 26일 문화관광복지국(문화역사과, 관광축제과, 체육공원과, 사회복지과, 경로장애인과), 완주문화재단 등의 소관 업무에 대한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문화원 이전의 절차와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문화관광복지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과 위수탁 운영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다.

이순덕 의원은 각종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는 과정에서 잦은 설계변경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이를 최소화 할 것을 요구 했다.

또한, 우석대 문화역사전망대의 운영과 관련, “완주군의 예산이 투입된 시설임에도 완주군 단체가 해당 시설을 이용할 때 과도한 대관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전망대 조성 사업 자체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오후시간과 주말에도 운영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주갑 의원은 “문화선도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것은 매우 감사하지만, 구 청원초등학교 부지 활용문제에 대해 명확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법적 분쟁으로 이어진 완주문화원 이전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문제해결에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

서남용·김규성 의원도 같은 의견을 제시하며, 완주문화원 문제는 소통부재의 결과라며, 법적갈등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유이수 의원은 “2027년 세계청년선교대회가 국내에서 치러질 때 교황이 완주군의 천주교 성지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줄 것”과 “전주교유청과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웅치 전적지가 국가사적지로 지정되면서 오히려 관리가 소홀해 진 것 같다”며 “진입로 정비 등을 통해 국가사적지로 면모를 다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남용 의원은 “웅치 전적지가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치 전적지 또한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만큼 국가사적지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규성 의원은 완주군의 정신은 동학정신임을 강조하고, 2차 봉기지인 삼례와 최종항전지인 대둔산 최후 항전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국가사적지 지적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대둔산에 발견된 유물들이 정읍 동학박물관에서 전시 되고 있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최후 항전지인 완주에서 전시돼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광호 의원은 위수탁사업 관련 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를 주문하면서, 특정 위수탁 업체의 종합평가에서 2년간 40여건의 지적사항이 나온 것은 관리감독 부실이 가져온 것임을 분명히 했다.

성중기 의원은 “마한 역사문화권에 대한 국가사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요청하고, “개인의 재산권 침해가 최소활 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찾아 볼 것”을 제안 했다.

김재천 의원은 “문화역사과는 부서의 특성상 많은 예산을 다루고 있는 부서인 만큼 촘촘한 예산집행으로 허투루 예산이 사용되지 않도록 사전절차부터 집행까지 꼼꼼히 챙길 것”을 요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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