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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지애 시인의 ‘에버그린’이 제26회 전북시인상 최우수작품에 선정됐다. |
| ⓒ 완주전주신문 |
강지애 시인(완주문인협회장)이 ‘제26회 전북시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달 23일 전북시인협회(회장 이형구)는 제28집 종합문예지 ‘시(詩)의 땅‘에 출품된 원고 가운데 강지애 시인의 ‘에버그린’과 유수경 시인의 ‘빵에 잼을 바르다가’를 최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지애 시인의 작품 ‘에버그린’은 현대 사회의 급속한 발전 속에 중대한 문제로 부각된 지구 환경 오염과 생태계 파괴 등 자연의 경고 메시지와 함께 인간의 성찰을 통한 회복을 담았다.
특히 보편적이지 않는 다소 무겁고, 어려운 ‘환경’을 시의 소재로 삼았다는 점이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를 줬고, 인간이 외면해서는 안 될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했다는 점 등이 앞으로 시문학의 새로운 확장과 다양성면에서 긍정 효과로 작용,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애 시인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부족한 제 작품에 공감과 좋은 평가를 해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시를 쓰면서 환경문제에 대해 무관심했던 나 자신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데 이번 수상이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지애 시인은 지난 2000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했으며, 현재 완주문인협회장으로 6년째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