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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실버야구팀 ‘나이야가라’, 잇달아 ‘전국대회 우승’ 기염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1.27 14:06 수정 2025.11.27 14:07

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대회 정상 차지
김제지평선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완주군 실버야구팀인 ‘나이야가라(단장 김철웅·감독 김성옥)’가 창단 후 잇달아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완주 야구사(史)에 한 획을 그었다.

나이야가라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경북 문경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문경새재배 한국 실버 전국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첫날인 22일 오전, 나이야가라는 경북 밀양팀을 10대 8로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오후 역시 경북고팀을 만나 6대 3으로 누르고, 대회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틀째인 23일 나이야가라는 서산실버팀과의 결승전에서 6회까지 6대 7, 한 점차로 뒤지고 있다가 7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 타선의 화력이 폭발하며 무려 5점을 얻어, 결국 12대 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완주 나이야가라 실버야구팀이 시상식 후 우승기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나이야가라는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병헌(53)선수가 MVP를, 결승전에서 3점 홈런을 치며, 팀 승리에 기여한 임성섭(53)선수가 타점상을 받는 등 부문별 상을 휩쓸었다.

앞서 나이야가라는 지난 달 10일 열린 ‘제7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념 전국 사회인야구대회’에서도 창단 후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이어 이번 문경새재배 마저 정상을 차지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새 기록을 남겼다.

김철웅 단장은 “창단 후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정말 기쁘다. 김제 대회 우승이 많은 자신감을 준 것 같다. 김성옥 감독과 선수 모두가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 결과,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며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 내년에도 좋은 결실을 맺어 완주 야구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우승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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