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읍면소식

봉동 신기마을 경로당, ‘어르신 작은도서관’ 첫 개관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1.27 13:36 수정 2025.11.27 13:38

고향사랑기금 활용 조성… 서가·큰 글자책 비치·책놀이 등 지원

완주군이 봉동읍 신기마을 경로당에서 ‘2025년도 어르신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첫 개관을 축하하며, 지난 18일 ‘어르신 작은도서관 오픈 기념 차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지역 어르신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 3천 만 원을 활용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된 가운데 ‘찾아가는 치매 예방 책놀이’에 참여한 10개 경로당 중 우수 경로당 2개소(봉동 신기마을, 소양 신왕1마을)를 선정·조성됐다.

어르신 작은도서관에는 서가 설치, 큰 글자책 구입, 테이블 등 열람환경 조성과 독서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반이 마련됐다.

↑↑ 봉동읍 신기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첫 개관식이 열렸다. 사진은 작은도서관 오픈 기념 차담회 후 기념촬영.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은 전문 지도사의 책놀이 프로그램 지원, 큰 글자도서 기증 공모, 치매예방 교구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관으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돼 건강한 노후생활과 인지력 향상, 사회적 교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어르신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마음과 지혜가 모이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권 안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