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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광복 80년, 무궁화특별시 10만 완주, 무궁화 향기로 피어났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9.04 16:54 수정 2025.09.04 16:55

제35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 성료… 무궁화오토캠핑장 일원서 열려
기념식·그림 대회·한글 서예 휘호대회·공연·체험·이벤트 등 다채

대한민국의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제35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광복 80년, 무궁화특별시 10만 완주, 무궁화 향기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달 30일 고산문화공원 내 무궁화오토캠핑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축제는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필댄스장구·울림소리난타팀, 가수 현진우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무궁화 나눔 행사(화분 400본) ▲무궁화 그림대회 ▲한글 서예 휘호대회 ▲무궁화 부채·그립톡·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우드버닝 체험 등 무궁화 관련,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무궁화 대표도시 위상과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 ‘무궁화 특별시 완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정엽 무궁화입법추진 국민운동본부 중앙회장을 ‘완주군 무궁화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뜻 깊은 시간도 진행됐다.

↑↑ 제35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내빈들의 ‘무궁화특별시 10만 완주’를 위한 퍼포먼스 모습.
ⓒ 완주전주신문

기념식 후에는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지난 해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진’을 차지한 가수 정서주씨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메인 행사로 자리 잡은 전국 어린이 대상 ‘무궁화 그림대회’에서는 박설희 학생(용봉초2)이 영예의 대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대상과 금상(전북도지사상), 은상(전북교육감상), 동상(완주군수상 2점), 장려상(완주교육장상 2점)을 비롯한 입상작품은 무궁화전시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린 ‘한글 서예 휘호대회’에서는 왕기월씨가 대상(완주군수상)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이벤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황금반지를 찾아라’ 등이 축제의 재미를 더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소규모 워터파크와 전통놀이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축제를 풍성하게 채웠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축제가 나라꽃 무궁화의 상징성을 되새기고,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완주군은 대한민국 대표 무궁화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무궁화특별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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