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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새마을부녀회, 환경보호 팔 걷어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9.04 16:52 수정 2025.09.04 16:53

올 초부터 13개 읍면부녀회장, 영농폐기물 수거
16톤 환경공단 전달…판매 기금, 나눔 사업 활용

완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임)가 지역의 환경보호 및 생태보전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채미화)의 특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을 펼친 것.

이 사업은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가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한데 모아 분류하고, 재활용업체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환경 보호는 물론 아름다운 내 고장 만들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각 읍·면 부녀회장은 올 초부터 마을마다 홍보활동을 펼치며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는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부녀회원들과 함께 수거 및 분류 작업을 이어오며 영농현장의 환경문제 예방에도 힘썼다.

↑↑ 완주군새마을부녀회가 환경보호·생태보전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을 펼쳤다. 사진은 환경공단 전달 후 기념촬영.
ⓒ 완주전주신문

이후 지난 달 27일 그동안 각 읍·면부녀회가 수거·분류한 폐비닐 6톤과 폐농약병 10톤 등 총 16톤의 영농폐기물을 한데 모아 환경공단 전주수거사업소에 전달했으며, 판매 후 마련된 기금은 연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선임 완주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첫걸음”이라며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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