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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생강’, 세계중요농업유산 도전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9.04 16:35 수정 2025.09.04 16:36

완주군,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신청서 작성·홍보 전략 등 논의

완주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된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를 위해 본격적인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완주군은 지난 달 29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장혁)에서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조사·연구 및 신청서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수행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GIAHS 등재기준(5가지)에 맞춰 완주생강 전통농업의 세계적 가치 발굴조사 ▲토지이용현황 조사·전산화 및 GIS데이터베이스 구축 ▲국내외 GIAHS 행사 참여·홍보·발표 및 자문위원회 지원 활동 ▲GIAHS 국문신청서 작성 등이다.

↑↑ 완주군이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본격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용역 중간보고회 기념촬영.
ⓒ 완주전주신문

이날 중간보고회는 완주생강보존위, 지역농민,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진행 상황을 청취한 뒤,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GIAHS 신청서 작성과 국제적 홍보 전략, 지역 주민의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를 주재한 문성철 완주군부군수는 “완주 생강은 단순한 농산물이 아니라,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그리고 공동체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며 “GIAHS등재를 통해 완주생강의 독창적인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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