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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재)완주문화재단, 장애와 예술의 배움터 ‘사이:예술학교’ 본격 운영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8.28 16:15 수정 2025.08.28 16:16

지역 예술가 10팀, 군내 4개 장애인 관련 기관 참여…12월까지 5개월 간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2025년 장애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이:예술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장애와 예술,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지역 예술가와 장애인 지원 기관·단체가 함께 장애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 예술가 10팀과 완주군 내 4개의 장애인 관련 기관(마음사랑병원, 예수재활원, 전북푸른학교, 한사랑)이 참여하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앞서 지난 21일과 22일 장애예술교육 전문가 문해주·최선영씨 멘토가 각각 강사로 참여해 예술가와 참여자들에게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내달부터 11월까지 최대 8회 이내로 연구모임이 진행되는데, 현장방문(2회)과 멘토링(3회)은 필수다.

ⓒ 완주전주신문

연구모임에서는 장애예술교육의 현장을 직접 이해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된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연구모임을 토대로 완주군 내 현장과 여건에 맞게 운영하며, 상호 피드백과 실험, 보완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예술교육 커리큘럼을 완성하게 된다.

이후 오는 12월 11일(목)에 결과 공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과를 나누는 것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장애예술교육의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도출하고, 향후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진흥팀(063-262-3955)으로 하면 된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사이:예술학교>는 장애와 예술을 잇는 새로운 배움터로, 지역 예술가와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사업이 장애예술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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