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지난 13일 임실119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제6회 전북119청소년단 안전체험캠프에 꽃동산어린이집 119청소년단 단원 13명과 지도교사 4명, 소방관 1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주관하여 도내 11개 지회 236명이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체험, 어린이 안전마을, 재난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과 위기 대응 요령을 직접 배우고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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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산어린이집 119청소년단은 ▲익수자 구조 및 선박 탈출, 급류체험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 ▲지진·태풍·화재 대피훈련 ▲교통·생활안전 체험을 진행하며,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몸소 익혔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안전체험캠프는 청소년들이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