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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완주풍류학교, 지역 주민 위한 프로그램 다채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7.25 09:51 수정 2025.07.25 09:57

매달 2회 이상 상설공연 마련…국악무료체험·시민자율학교·예술교육‘호평’

완주풍류학교(교장 김종덕. 소양면 송광수만로 524 소재)가 상설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완주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매달 두 차례 이상 완주군이 주최, 완주풍류학교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매달 두 차례 이상 상설공연을 펼치고 있다.

7월에는 ‘완주군민 10만 달성,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일과 16일, 23일 공연을 마쳤고, 오는 26일(토) 오후 3시에도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완주풍류학교 상설공연은 매회 색다른 조합으로 지루하지 않은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완주풍류학교가 상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국악무료체험 모습.
ⓒ 완주전주신문

실제 이달에도 완주군민뿐만 아니라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이 객석에서 공연을 보며 무더위를 달래고 있다.

사전 모집을 통해 6월~11월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6월부터 7월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국악무료체험’이 열려 인기를 끌었다. 또한 7월~8월에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자율학교-00(땡땡)마을학교’가, 그리고 8월~11월까지 군민 및 인근 지역 주민 대상으로 ‘예술교육’이 마련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풍류학교 홈페이지나 전화(063-241-707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종덕 교장은 “완주풍류학교는 상설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살아 숨 쉬는 완주 전통 문화예술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인근 오성 한옥마을도 방문해 완주의 멋도 느끼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 완주풍류학교의 예술교육, 국악 체험에도 참여하고, 전통 예술 공연과 전통국악 퓨전공연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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