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 대승한지마을(관장 남해경)이 닥나무와 한지, 음식을 연계한 ‘닥나라 완주맛나라’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2025년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 행사 수행기관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까지 대승한지마을과 위봉사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승한지마을은 충청·전라·제주권역에서 유일하게 2025년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닥나무와 한지, 한식문화를 결합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만 여행자협회 회원,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여행자협회 관계자들이 참여, 국제 교류의 장이 마련됐는데, 참가자들은 닥나무를 활용한 전통 음식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
↑↑ 소양 대승한지마을이 닥나무와 한지, 음식을 연계한 ‘닥나라 완주맛나라’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
ⓒ 완주전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