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친화도시’ 완주군이 내달 3일 군청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미래의 완주 히어로,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한국문화예술교육사연합회 완주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올해 어린이날 대축제에서는 코스프레 어린이 500명을 사전 접수한 뒤, 퍼레이드를 통해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마술 및 버블공연, 가족뮤지컬 신콩쥐, 아동권리책 전시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을 ‘미래’, ‘행복’, ‘도시’ 등 3개 존으로 나눠, 미래존에는 어린이에게 미래에 요구되는 디지털 및 과학기술, 창의프로그램을, 행복존에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행복을 맘껏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도시 존에는 다양한 정책소개 및 참여부스로 꾸며진다.
![]() |
ⓒ 완주전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