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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이장연합회·새마을부녀회 주최 ‘군정 화합 한마당’성료

원제연 기자 입력 2024.10.24 15:38 수정 2024.10.24 03:38

읍면 유공자 26명 표창… OX퀴즈 대회,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 다져

완주군이장연합회(회장 김성중)와 완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임)가 함께 준비한 ‘군정 화합 한마당’이 지난 21일 용진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유의식 군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주민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읍면 발전에 공헌한 26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 완주군이장연합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군정 화합 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은 행사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또한 레크리에이션과 군정과 관련된 OX퀴즈 대회 등 완주군을 좀 더 깊이 알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각 읍면 대표자들의 노래자랑도 펼쳐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장, 부녀회장님들의 헌신으로 완주군민의 행복도는 상승하고 있다”며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에 더욱 힘을 보태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전북4대 도시 도약을 통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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