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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완주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3.08 10:03 수정 2024.03.08 10:03

9일간의 일정 마무리
의원 발의 조례안 등 총 19개 안건 심의·의결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달 29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등 총 19건(원안가결 16건, 수정가결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순덕·최광호·김규성·김재천 의원이 차례로 나와 5분 자유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군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 이목을 끌었다.
↑↑ 완주군의회 제281회 임시회가 폐회됐다. 사진은 제2차 본회의 모습.
ⓒ 완주전주신문

서남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등에 매진해 준 의원들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임해 준 집행부 공직자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유의식·김재천·이주갑 의원, 김성문 회계사, 고대식 세무사, 신국섭·왕미녀·이덕준·김동준·안호준 위원이 재무관리 전문가로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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