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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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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완주 농촌 들녘은 누렇게 익은 벼를 수확하기 위한 농부들의 손길로 분주하다.
지난 10일 용진읍 상운리의 한 논에서는 용진읍이장협의회(협의회장 정명석), 사랑의 쌀 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정기)가 주관한 가운데 ‘제8회 사랑의 쌀’ 벼베기 행사가 펼쳐졌다.
수확한 쌀은 연말 소외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이장협의회와 명예이장 등이 중심이 돼 재능기부를 통해 쌀을 재배하고 나눔으로 이웃에게 감동을 이어주는 사업이다.
이날 유희태 군수도 행사에 참여, 콤바인으로 직접 벼를 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