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완주군민회(회장 김경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나섰다.

김경회 회장을 비롯한 재경 완주군민회원 300여명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현장을 찾아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제도 활성화를 응원하는 등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홍보활동에는 유희태 군수와 정완철 본부장을 비롯한 완주애향본부 회원들도 참석해 함께 힘을 보탰다.

김경회 회장은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 참여해 고향 완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고, 가슴 뿌듯하다”며 “축제를 계기로 고향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전국에 확산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신 재경완주군민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출향인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고향 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이끌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경 완주군민회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후에는 축제장 곳곳을 들러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모처럼 고향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